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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을공동체는
지역과 사람,
지속적 관계맺음으로
이루어진다

건국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한국 주거서비스 소사이어티(KHSS)연구원 원장

한국주거학회 고문 강순주

공동체를 이루는 3대 요소
마을공동체는 영어로 커뮤니티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지역 안에서 사람들이 모여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상호작용 속에서 호혜적 관계를 갖는 사회집단을 말합니다. 공동체의 범위는 작게는 가족에서 지구까지 개념이 확장되기도 하고 종류로는 종교, 직능, 사이버공동체 등 다양한 모습이 존재합니다.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 요소인 지역성, 공동체성, 유기체성이 있습니다. 지역 내에서 사람들이 모이고 이들을 통한 네트워크의 형성과 지속성이 바로 공동체를 유지, 발전 시키는 것입니다. 마을공동체는 주거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집 밖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나 시설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과의 사회적 관계가 형성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몇 천세대가 하나의 단지를 이루고 그 속에서 여러 가지 만남과 인간관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같은 단지의 구성원들은 그 속에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공동체를 이루는 3대 요소
마을공동체는 영어로 커뮤니티라고도 하는데, 이것은 지역 안에서 사람들이 모여 지속적인 만남을 통한 상호작용 속에서 호혜적 관계를 갖는 사회집단을 말합니다. 공동체의 범위는 작게는 가족에서 지구까지 개념이 확장되기도 하고 종류로는 종교, 직능, 사이버공동체 등 다양한 모습이 존재합니다.
공동체를 이루기 위해서는 크게 3가지 요소인 지역성, 공동체성, 유기체성이 있습니다. 지역 내에서 사람들이 모이고 이들을 통한 네트워크의 형성과 지속성이 바로 공동체를 유지, 발전 시키는 것입니다. 마을공동체는 주거의 범위를 어디까지 보느냐에 따라 달라지는데 집 밖에서 자주 이용하는 공원이나 시설을 통해서 지역 주민들과의 사회적 관계가 형성이 될 수 있습니다. 요즘 몇 천세대가 하나의 단지를 이루고 그 속에서 여러 가지 만남과 인간관계가 이루어지고 있음을 생각해보면 같은 단지의 구성원들은 그 속에서 공동체를 이루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마을공동체가 활성화되기 위해서는
우리가 은연중 이루고 있는 공동체가 제대로 활성화되고 기능하기 위해서는 공동체를 이끌어 나갈 수 있는 핵심 리더(휴먼웨어)와 그들이 모일 수 있는 장소(하드웨어), 그들의 흥미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는 프로그램(소프트웨어)이 필요합니다. 다시 말해 리더가 사람들이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아이디어, 즉 프로그램을 통해 구성원을 모으고 그 만남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게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것이죠. 현재 아파트들 가운데는 주민들을 위한 시설을 구비하고 있는 곳들도 있지만 실제 그곳들은 방치되어 있거나 폐쇄되어 있는 곳이 많습니다.
처음 그 공간을 마련할 때에는 공동체 활동을 위한 의도였을 지라도 그 곳을 어떻게 이용해서 사람들을 모으고, 어떤 프로그램을 운영할까하는 고민이나 준비가 없었던 것입니다.
이것은 프로그램을 운영하고자 하는 리더의 부재 때문입니다. 시작은 적은 인원의 모임이더라도 구성원들이 여러 아이디어와 프로그램을 도출하는 과정을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게 발전할 수 있습니다.
또한 사람과 시설, 프로그램과 더불어 공동체 활성화에 필요한 것은 바로 재정적 지원입니다. 공동체의 구성원들에게 직접 자금을 모금해서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것은 부담으로 다가오기 마련입니다. 몇 년 전부터 서울시는 커뮤니티 전문가를 각 자치구에 파견하고 자치구는 공동체 활성화 공모사업을 실시함으로써 아파트 단지에서는 지원금을 통해 단지 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까지도 열린 공동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큰 비용이 들지 않더라도 한 예로 각 가정의 폐식용유를 가지고 주민들이 모여 친환경 비누 만들기 프로그램을 시작할수도 있으며 그 과정에서 친환경의식도 높아지는 계기가 되고 모임과 활동이 이어지면서 재능기부도 이끌어 낼 수 있습니다. 마을공동체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주민들은 재정이 없어서 할 수 없다고 생각하기 보다는 좋은 프로그램 개발을 통해 저렴하게 시작하고 그 과정 속에서 좀 더 많은 사람들이 참여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입니다.
필요한 지원은 지자체의 씨앗기금이나 공모사업에 참여하여 구하거나, 만일 단지 내에 필요한 시설이 없다면 교회나 성당, 학교 등 각 지자체의 공용시설의 스케줄이 비어있는 시기를 이용해 해결해나갈 수도 있을 것입니다. 이러한 시설과 지원에 대한 정보는 지자체를 통해 알아볼 수 있으므로 주민들의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알아보고 이용할 수 있는 것이죠. 또한 공간나눔 운동을 펼쳐 공간 활용울 선물한 주민을 공개적으로 찾아 그 분께는 명예를 선물하고 주민들은 공간사용을 선물 받는 방법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끝으로,
일본이나 미국 등 해외에서는 우리보다 앞서 마을공동체 구성과 활성화에 관심을 가지고 실행해왔습니다.
그들이 보여준 좋은 사례들을 통해 앞으로 우리나라의 마을공동체 역시 많은 변화와 발전을 이끌어 낼 수 있을 것입니다. 나와 이웃이 서로 배려하며 함께 어울리며 살아가는 마을공동체의 확립은 우리가 나아가야 할 삶의 방향이 될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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