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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가 곧,
마을이 곧
내 집인 마을공동체

지난 2006년 강원도 횡성으로 귀농해 이듬해부터
방과후 배움터를 운영 했다는 조원룡님.

혼자 살아갈 수 없는 세상이기 때문에 이웃과 형제처럼 지내는 것이
곧 마을공동체라고 말하는 그를 ‘2016 동탄 행복마을 주민참여형
디자인 워크숍 (2차 캠프)’에서 만나보았다.

(전)덕고생태체험학교·횡성고른기회배움터 교장

조원룡

단지 공기가 좋고 살기 좋아 무작정 귀농을 결심했던 그는 인천대학교 교수였다.
그의 부인 또한 서울에서 어학원을 운영했던 교사로, 이들은 자연스럽게 귀농 이듬해부터 지역 청소년들을 가르치기 시작했다. 조원룡님과 그의 아내를 포함한 6명의 교사가 5개의 지역에서 중 학생 150여 명에게 국어, 수학, 영어를 가르쳤다. 또한 폐교를 개조해 생태학교를 만들어 요리, 도자기, 전통놀이등을 체험할 수 있는 생태학교도 만들어 운영했다.
“제가 과거에 모르고 해오던 일들이 지금의 ‘마을공동체’였어요. 나이는 먹었지만 과거의 경험을 살려 마을공동체에 기여하고자 나왔습니다. 거기에 일원으로 참여할 수 있으면 (재능기부자) 더 좋겠죠.” 조원룡님이 말하는 마을공동체는 ‘마을이 곧 내 집’이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아이들을 학원에 보내는 것도 좋지만 우리마을, 내 집에 사는 구성원들이 자기 자식들을 가르치는 것이 좋지 않겠냐는 것이다. “시골마을에도 우수한 재능을 가지고 있는 분들이 많았는데 도시는 어떻겠어요. 이런 사람들이 자기 자식들을 가르친다면 더 할 나위 없겠죠. 노인들의 일자리도 마찬가집니다. 맞벌이 가정이 늘어났기 때문에 아이들을 대신 돌봐주는 보육, 소포배달과 같이 마을공동체 활동을 통해 독거노인들의 일자리 문제도 해결 할 수 있다고 생각해요.” 임차인들이 안정적으로 안착해 마을공동체가 잘 육성이 될 수 있도록 민·관의 노력이 중요하다는 조원룡님은 마을공동체 활동이 하루빨리 정착해야 한다고 강조한다.
“정부에서 지원 하는 국공립어린이집, 아이러브맘카페 같은 정책적인 지원과 대우건설의 8년거주, 임대료 상승률 연 5%이내 제한과 같은 제도가 임차인들이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게 잘 지켜졌으면 좋겠어요. 그러면 자연스럽게 마을공동체가 발전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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